쿤은 과학의 역사에서 천문학 혁명, 역학 혁명, 화학 혁명, 상대론 혁명, 양자론 혁명 등 많은 혁명을 거쳐 과학이 발전해 왔다고 주장해 과학사에 혁명을 일으킨 위대한 과학사학자입니다. 『쿤이 들려주는 과학 혁명의 구조 이야기』는 쿤의 저서인 『과학 혁명의 구조』를 초·중등 과학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쉽게 설명해 알려줍니다. 이 책을 통해서 현재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수많은 과학 이론들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에 대해 자세히 이해할 수 있고, 이미 알고 있는 과학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과학의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과학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발전하는지에 대해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자연에 대한 지식이 쌓이면서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지요. 그러나 토머스 쿤은 과학은 혁명을 통해 발전한다는 새로운 이론을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쿤의 이러한 제안은 과학의 발전 과정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 수업. 과학과 과학사
두 번째 수업. 정상 과학과 패러다임
세 번째 수업. 패러다임의 전환과 과학 혁명
네 번째 수업. 역학 혁명
다섯 번째 수업. 라부아지에의 화학 혁명
여섯 번째 수업. 진화론 혁명
일곱 번째 수업. 상대론 혁명
여덟 번째 수업. 양자론 혁명
마지막 수업. 우주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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