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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글/<피터 크로서> 편저/<바네사 루바흐> 그림/<김창규> 역/<표창원> 추천 l 가나출판사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출간일

    2015.07.17
  • 파일포맷

    ePub
  • 용량

    31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인간 내면의 다양한 모습을 극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선하고 너그러운 성품으로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지킬 박사는 어느 날 이상한 약물을 마신 후 잔인한 하이드로 변신합니다. 그리고 끔찍한 범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며 잔인하고 충격적인 면을 보여 주지요. 인간 내면에 공존하는 선과 악을 극단적으로 보여 주며, 우리로 하여금 인격에 대해 탐색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도 이처럼 이중적인 면을 지닌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으며 자신과 주변인들을 돌아볼 기회를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영국의 대표적 소설가이자 시인. 1850년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부유한 토목기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폐병을 앓은 그는 바다와 모험을 사랑하였으며 독서를 좋아했다. 17세에 아버지의 뜻에 따라 에든버러 공과대학에 입학했으나 곧 전공을 법학으로 바꿨다. 도시의 직업 계층이 요구하는 장로교의 관습에 거세게 저항했고, 그로 인해 부모와 갈등을 겪었으며, 그 후 체면을 내세우는 중산 계급이 가지는 잔인성과 위선을 혐오하는 자유로운 보헤미안을 자처했다. 1875년에 변호사 자격을 얻었으나 개업에 뜻이 없었던 그는 명망 있는 직업을 뒤로한 채 자신의 여행담을 기록한 첫 작품집 『내륙 기행』을 펴냈다. 여행은 스티븐슨에게 매우 중요한 창작의 원천이 되었으며, 이후 꾸준히 여행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집필했다.

1879년 캘리포니아를 여행하던 중 파리 근처의 한 마을에서 남편과 별거 중이던 11세 연상의 미국인 패니 밴드그리프트 오즈번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1880년에 그녀와 결혼했다. 어릴 때부터 병약했던 그는 가족과 함께 결핵 치료차 스위스 다보스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의붓아들 로이드를 위해 『보물섬』 집필에 몰두했다. 『보물섬』은 『청소년Young Folks』 잡지에 연재를 시작하여 2년 뒤인 1883년 단행본으로 나왔다. 출간된 지 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독자들로부터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이 소설은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모험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영국 청소년들에게 안겨 주었다.

『보물섬』이 출간되자마자 단숨에 인기 작가로 명성을 높이게 된 그는 1886년에 『납치』를 발표하고 이후 1893년에 그 속편 『카트리오나』를 발표했다. 그 외에도 「발란트래의 거장」을 비롯하여 「심술궂은 자넷」, 「명랑한 사람들」 등 그의 과거 스코틀랜드 문화에 대한 지식과 향수를 드러내주는 단편 작품들을 발표하기도 했다. 인간의 내면에 있는 악의 존재라는 고전적 주제를 새롭게 다룬 그의 대표작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환상 문학의 한 획을 그었다.

1888년, 건강이 악화된 스티븐슨은 아내와 함께 고국을 떠나 남태평양의 사모아제도로 떠나 숨을 거둘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베일리마'라고 이름을 붙인 그곳에서 그는 원주민에게 추장으로 불리며 존경을 받았다. 주요 소설 작품으로는 『유괴』, 『발란트래 경』이 있으며, 말년에 사모아제도를 여행하며 쓴 『팔레사의 해변』, 『썰물』등의 여행기가 있다.
│범죄심리학자의 눈으로 본《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우리 곁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주요 인물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부록│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깊이 읽기
원작과 비교하기│작가 소개│신나는 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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