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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브램 스토커> 글/<채즈 브렌츨리> 편저/<바네사 루바흐> 그림/<김창규> 역/<박형서> 추천 l 가나출판사

드라큘라
  • 출간일

    2015.07.17
  • 파일포맷

    ePub
  • 용량

    33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공포 소설이자 환상 문학으로서 '흡혈귀' 문학의 대표 작품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고 과학과 미신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 고립된 개인이 사회로 나오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드라큘라는 사람들의 피를 빨아 먹으며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강력한 권력을 손에 쥡니다. 하지만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없어 외로운 존재이기도 하지요. 우리는 드라큘라 백작을 통해 끝없는 인간의 욕망을 경험하고, 이에 맞서 싸우는 용감한 사람들로부터 참된 용기의 힘을 배울 수 있습니다.

『드라큘라』는 비록 아주 오랜 옛날 쓰여진 판타지 작품이지만, 우리에게 매우 친근한 캐릭터입니다. 그는 흡혈귀이지만 지위가 높고 부유한 귀족입니다. 그는 가난한 마을로 가서 어린 아이를 빼앗아 먹잇감으로 삼는 등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지요. 물론 이것이 드라큘라 혼자 한 일은 아닙니다. 나쁜 사람에게 전염된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르며 도와 주었지요. 드라큘라는 악에 전염되기가 얼마나 쉬운지, 또 나쁜 사람들에게 맞서 소중한 것을 지키는 용기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본명은 에이브러햄 스토커. 1847년 더블린에서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똑바로 서지도 못할 정도로 병약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하여 뛰어난 운동선수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역사학회 및 철학 학회 회장이 되었다. 순수 수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뒤, 1870년에서 1877년까지 더블린 성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공직에 있으면서도 틈틈이 연극 평론을 쓰던 그는 당대에 가장 유명했던 연극배우 헨리 어빙에게 매료되어 《더블린 메일》에 그에 대한 찬사를 기고한다. 이를 계기로 어빙과 친교를 나누게 되고, 결국 1878년 공직을 떠나 런던 라이시엄 극장의 비즈니스 매니저로서 새로운 경력을 시작한다. 어빙과의 관계는 그를 런던의 상류 사회로 이끌었고, 수많은 유명 인사와 교류하는 기회를 주었다. 후에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헨리 어빙에 대한 추억』(1906)을 출간하기도 했다. 그가 남긴 작품으로는 『드라큘라』(1897)를 비롯하여 『해상의 미스터리』(1902), 『수의 입은 여인』(1909), 『하얀 벌레의 굴』(1911) 등이 있다. 1912년 사망했다.

『드라큘라』는 스토커가 쓴 여러 편의 작품 가운데 가장 성공한 작품이다. 1897년 초판이 발행되자 곧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고딕 호러 소설의 고전으로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백 편의 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 재탄생하며 대중문화의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문학가의 눈으로 본《드라큘라》│
오늘을 사는 우리가《드라큘라》를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박형서(소설가이자 고려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 교수)

주요 인물
드라큘라

│부록│
《드라큘라》깊이 읽기
원작과 비교하기│작가 소개│신나는 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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